
🐠Day 3 — 태풍 영향 & 대체 일정
원래 일정: 야비지 투어 (보트 스노쿨링) → ❌ 태풍 영향으로 취소! 근데 무슨 일.....하늘 너무 맑음..
대체 일정: 🐠 미야코지마 해중공원 방문 (바람 강해서 먼 바다는 위험)

🍤 점심: 노란 푸드트럭 쉬림프 맛집!(HARRY's Shrimp Truck)
인기메뉴는 버터갈릭과 스파이시핫! 대기줄이 기니 주차 중 일행이 먼저 줄서기! ⏳ 갑작스런 비로 인해 옆에 있는 곳으로 대피함! 스콜에 대비하여 소형 우산은 여행 중 필수인 듯함.



🧂 유키시오 제염소(雪塩製塩所) 방문!

유키시오 제염소는 바다에서 직접 소금을 만들어내는 미야코지마만의 특별한 공간!
안으로 들어가면
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소금 제조 전시실과
다양한 소금 관련 제품이 진열된 쇼핑존이 있다.
입장료는 없고,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음!
특히 재미있었던 건 —
🙌 “소금 아이스크림”!
아이스크림에 소금을 뿌려서 먹어!
달콤한 것과 짭짤한 게 만나니 묘하게 맛있고… 중독성 있음 😋
🛍️ 미야코지마 공설시장 산책기

호텔에서 저녁 먹으러 나서는 길,
별 기대 없이 들른 작은 시장에서
의외로 깊고 조용한 시간을 마주했다.
**미야코지마 공설시장(宮古島公設市場)**은
지역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,
**관광지가 아닌 ‘생활의 공간’**이었다.
- 여름 느낌 나는 전통 옷도 소량 판매 중
- 나는 우연히 마음에 쏙 드는 시원한 소재의 여름 원피스를 발견! 바로 구입 🎁
- 기념품도 예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함
- 유키시오 소금, 산핀차(오키나와식 재스민차), 아기자기한 지역 수공예품 등
저녁: 호르몬야 (ホルモン屋)


**‘호르몬야(ホルモン屋)’**는
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 분위기를 지녔다.
우리는 2일차 저녁에 방문하려 했지만 당일은 만석!
그래서 하루 전날 예약하고 3일차 저녁에 다녀왔다 😭📅
미야코지마는 워낙 음식점이 일찍 닫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,
예약은 필수!
💭 Day 3 — 소감 정리
아쉬움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.
기대했던 야비지 투어는 바람과 함께 사라졌고,
우린 대신 미야코지마의 속살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기로 했다.
수족관 같은 해중공원에서 물고기를 구경하고,
노란 푸드트럭 앞에서 비를 맞으며 쉬림프를 기다리고,
시장에서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만난 건
그날이 원래 그런 날이었기 때문일까?
우산 없이 뛰고, 웃고, 먹고, 사소한 것에 설렜던 하루.
계획이 어긋났지만 마음은 흐트러지지 않았다.
여행이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걸
다정하게 알려준 3일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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